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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역앞의 의성식당, 역전식당, 영천금호의 할머니추어탕, 대구백화점 북문 골목안의 상주식당 고령의 모듬추어탕 그리고 마지막으로 왜관의 장독대 등이 입니다. 이집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인데 맛을 본지가 벌써 몇년이 되었네요.... 주 소...

나는 입이 깔깔하면 5천원 짜리 추어탕을 먹으려 왜관까지 달려간다. 가면서 일행들은 그 까짓 것 밥한 그릇 때우기 위해 이렇게 멀리 가는 이유를 묻곤 한다. 삶은 고달푼게 아닌가.... 먹기 위해 사는 것이고 살기 위해 에너지가 필요하지 않턴가.... 나...

양식에 장독대와 텃밭이 있는 초가는 춘향이와 이도령이 사랑을 속삭이고 백년가약을 맺은 곳으로서 그때의 분위기와 썩 잘 어울린다. 대문을 들어서면 안채와 부용당이 있고 뜨락엔 그 당시 쓰던 갖가지 생활용구들이 가지런하다. 광한루(보물 제281호)는...

계묘년 鰍魚湯(추어탕) 한솥 끓여 나누지 않고 어찌 가을이라 말할수있겠는가? 미꾸리 구입 삶아서 뼈바르고 시레기 채취 삶고 변가네 장독대 된장 간장으로만 순수한 미꾸락지탕 와 맛 대박 ♡ 鰍(미꾸라지 추) 음식은 재료가 좋고 나만의 비밀이 없는...

아래에는 장독대가 있어 장항아리 위엔 청포도 사이로 흘러 든 햇빛이 반짝반짝 아른거렸다. 뭔가 모를 설렘으로 다가가곤 했었던 그 곳엔 어머니께서 담가놓으신 찹쌀고추장이 있었다. 어린 마음에도 어머니가 담그신 찹쌀고추장의 맛은 왜 그리 좋았던지...

고깃집을 하고계신 여산님. 을지로에서 한식집을 하고계신 잡초님과 흑석동 중앙대 앞ㅇ에서 민속주점을 운영중인 장독대님. 수원에서 추어탕집을 운영하시는 이몽룡님. 수원에서 주류업을 하고 계신 플랜트님. 장안동에서 주류업을 운영중인 주대중님과...

추어탕 행복 이맘 때 고향집 장독대 한쪽, 어린 내 키만하던 큰 독에는 항상 미꾸라지들이 가득 담겨 요동치고 있었다. 식성만은 예사롭지 않으셨던 사랑채 증조부의 밥상에는 여름철 내내 추어탕이 떨어지지 않았다. 덕분에 그 어릴 적 먹던 추어탕 맛을...

되면 장독대를 만들어 다육이 키우며 살리라 50대쯤에 꿈을 꾸었었다 60세 되면 할 수 있겠지.. 어영부영 70이 돼보니 살았던 날 보다 살아야 할 날이 짧다 이제는 꿈이 멀어져 갔다 큰 항아리들은 당진 오빠집 농장에 보내고 여전히 좋아해 지금도 작은...

그냥앉아 있으면 알아서 사람 수대로 가지고옴니다ㅋㅋㅋㅋ기분좋을뗀 인사받을지두,,,,ㅋ 그러나 맛은 정말끝내줌니다 울산에서도 알고 조용히 찾는사람이 꾀많슴니다 추어탕을요 장독대 뚜껑에다가주거던요 근데 정말맛있어서 전 울고말앗슴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