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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돌뱅이 하루 북마크기능 더보기 게시글 본문내용 시인 수필가 김현만 국제 PEN 한국본부 대외 협력위원 한국 문인 협회 남북 문학 교류 위원 간도 되찾기 홍보 대사 삶의 향기 여유당 회장 역임 가래 문학 회장 역임 대한민국 문화 예술 명인 대회 (시부...

- 왜 곡 ( 歪 曲 ) - 돌팔이와 장돌뱅이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 ‘돌팔이’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이 ‘돌팔이’의 원 뜻을 ‘돌’과 관련지어 생각하고 있다. 머리가 돌이라 엉터리라는 의미로 해석을 하기도 하는데, 그래서 치료를...

장돌뱅이 서씨 오십 년도 지났을 거야 매운 날씨에 엄마 치맛자락 잡고 사람 숲 헤치며 대목 오일장 가던 날 우시장 지나 싸전 그 옆 냇가에는 붕어 잉어 가물치 담긴 대광주리 추녀 밑 장돌뱅이들 지게 받쳐두고 홑적삼에 오돌오돌 떨고 그 속 서씨 염장...

시들이 담겨있습니다. 그냥 넘겨버리고 싶은 시가 없었고 지루하거나 단순하지 않고 중복되지 않는 감상이 있습니다. 오일장을 돌며 묘목을 팔고 농산물등을 파는 장돌뱅이 시인 장민규시집 <그런 밤을 지나온 적이있다> 중에서 발취한 시입니다. -유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