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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이웃 친구. 2024.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시려나... 남편들이 화투친구들 이었는데 고혼들이 되신지가 30여년 그댁네 부인이라는것만 알었지요. 장돌뱅이 아줌마로 인근장터로 다니며 어묵. 만두. 떡 고추장 된장 팔던억척스런 아줌마였고 신앙심도 돈독한 본받을만한 분이셨고 유일하게 속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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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3 '신의 직장' 한전 어쩌다… 희망퇴직 러시 2024.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으키는 '장돌뱅이'형 축제 전문 식당업을 하는 이들의 시그니처 메뉴이기도 하다. 지역 마다 돌아다니며 비싼 메뉴와 부실한 요리로 축제를 망치는 주범으로 꼽히는 이들은 돼지바베큐 기계를 들고 다니며 전국 지역 축제를 바가지의 온상으로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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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좁고 할 말은 많더라 / 탄탄 2024.03.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술에 어묵국물이면 바랄 것도 없이 따듯한 겨울밤을 지새운다. 인생은 짧지만 겨울의 밤은 길다던가. 설탕이 독이라지만 콜라 중독에도 빠진 당뇨 환자이고 보니 급격하게 오른 당수치로 저절로 기절하듯, 죽은 듯이 깊고 푸른 날의 오수를 즐기고 힘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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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돌뱅이 일기. 2009.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달래 벗꽃 산수화가 길따라 옹기종기 모여 온 산야를 아름답고 푸르게 메우고 있더군요. 오는 길에 백양사 휴계소에서 어묵과 핫바를 사서 아침인지 점심인지 허기를 채우고 커피한잔 마시며 잠시 사색에 잠겨 본답니다. 오늘일이 끝나면 내일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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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돌뱅이 59 2010.0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장돌뱅이 59 - 화천 산천어 축제 - 화천 산에 사는 나무는 마른 팔다리에 거추장스러운 옷도 벗어버리고 제 몸의 하얀 순결을...그리움에 젖어 있었다 눈썰매장 건너편 세 개의 천막이 어묵과 산천어 튀김을놓고 토스트와 오징어를 놓고 깨강정과 소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