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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만, 우리 동네는 아직도 세찬 바람이 붑니다, 오늘은 우리동네 5일 장날 이라서 바람을 끌어 안고~ 친구랑 장똘뱅이가 되었습니다. 가서 어묵도 먹고 메밀 전병도 먹고~~` 집에 와서 바로 음악을 접속~~ 깜짝 놀라서 급체 할뻔 했시요~^^ 하지만~~그...

우리 장똘뱅이님과 풀문님 ,왕주당님.해바라기님,미산님이 오십니다. 일단 선화총무님과 수다지부장님은 먼저 출발하시라 하고 저는 빚진걸 갚기 위해 라면을 정성껏 끊여주고 다시 출발을 합니다. 은혜갚은 뽀빠이~~ㅋㅋㅋㅋㅋ ▼ 12시 18분 삼도봉 도착...

묵고.... am 7:26 배내고개에서 출발하던중 태극종주중이신 장똘뱅이님을 포착.... 잠시 휴식중.... am 8:07 능동산 샘물상회로...먼저온 장비님이 차려놓은 어묵탕과 동동주.... ㅋ 장비님 어묵도 럭셔리한 포즈로.... 버들치님의 애교^^ 파란 양철...

부르던 어묵도 어린시절의 추억으로 가득한 음식입니다. 금방 튀겨내 김이 모락모락 나던 앏고 넓적했던 따근한 오뎅, 반찬 만드려고 심부름 시키면 오던 길에 두어장 꺼내 먹고는 시치미 뚝~ 떼었던.... 지금 생각해보면 뻔히 알고도 모른척 하셨을 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