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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만, 우리 동네는 아직도 세찬 바람이 붑니다, 오늘은 우리동네 5일 장날 이라서 바람을 끌어 안고~ 친구랑 장똘뱅이가 되었습니다. 가서 어묵도 먹고 메밀 전병도 먹고~~` 집에 와서 바로 음악을 접속~~ 깜짝 놀라서 급체 할뻔 했시요~^^ 하지만~~그...

우리 장똘뱅이님과 풀문님 ,왕주당님.해바라기님,미산님이 오십니다. 일단 선화총무님과 수다지부장님은 먼저 출발하시라 하고 저는 빚진걸 갚기 위해 라면을 정성껏 끊여주고 다시 출발을 합니다. 은혜갚은 뽀빠이~~ㅋㅋㅋㅋㅋ ▼ 12시 18분 삼도봉 도착...

묵고.... am 7:26 배내고개에서 출발하던중 태극종주중이신 장똘뱅이님을 포착.... 잠시 휴식중.... am 8:07 능동산 샘물상회로...먼저온 장비님이 차려놓은 어묵탕과 동동주.... ㅋ 장비님 어묵도 럭셔리한 포즈로.... 버들치님의 애교^^ 파란 양철...

부르던 어묵도 어린시절의 추억으로 가득한 음식입니다. 금방 튀겨내 김이 모락모락 나던 앏고 넓적했던 따근한 오뎅, 반찬 만드려고 심부름 시키면 오던 길에 두어장 꺼내 먹고는 시치미 뚝~ 떼었던.... 지금 생각해보면 뻔히 알고도 모른척 하셨을 법한...

가는 장똘뱅이 회사에서 그런 호사를 누릴 여유가 있는가 별로 할일도 없지만 전화도 오지 않고 뻣뻣한 결재서류철도 나돌아 다니지 않는 일요일의 출근은 여유로이 내일만 할수 있다는 즐거움이 있다 지하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1층으로 올라오니 조용한...

별 장똘뱅이들이 많았고... 윷놀이 노름꾼, 주사위노름꾼등 야바위꾼들도 많아서, 멍석 주위에 앉아 윷놀이 말서는 것도 구경하다가 엄마를 잃기도 하였던 시절이 있었다 뒷곁 으로 돌아가면, 소를 거래하는 우시장이 있었고, 말뚝에 메어 새 주인을...

순례 ..장똘뱅이로.... 시장입구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더라구요~`바글바글.. "" 1박 2일"" 에서 이승기기가 거기서 호떡을 사 먹었다 하여 이승기 호떡 파는 집.. 나도 줄을 서서 두 개 구입(이천원) 씨앗호떡이라고 하던데... 요게 오랫동안 줄서서...

상인들과 차로 물건을 이동하며 좌판을 벌이는 상인들, 과일, 채소, 건어물, 생선, 닭, 달걀, 약초, 잡화, 즉석 튀김 닭, 어묵, 도우넛, 의류, 악세서리, 신발, 씨앗, 등등... 그리고 텃밭에서 조금씩 키운 생산물을 가지고 나온 할머니들의 보따리도...

가서 장을 보는데 시장만 오면 급 신이나는 나란남자 장똘뱅이같은 남좌. 혼자서 신이나서 호떡도 사먹고 이것저것 필요한 재료...됐으니 요리를 시작해봅시다. 일전에 야끼소바를 만들때 어묵을 채썰어 넣었더니 맛이 예술이길래 오늘은 어묵잡채에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