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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에 나열된 조화 <詩庭박 태훈> ​ ​나는 살기위해서 먹는것인지 먹기위해서 사는것인지 ​ ​아직도 구별을 못하면서 이놈의 식당에서 밥을 먹는다 ​ 식당주인 들으시오 밥값좀 내려주시요 ​ 그림의 떡 보다 술한잔에 밥한그릇이 더 좋습니다 ​ 사실은 말...

국회의원 - 박성중 국회의원 - 박덕흠 국회의원 - 송석준 국회의원 - 이양수 국회의원 - 노용호 국회의원 등 ,,,,, 정말 많은 분들이 장례식장을 찾아주시고 조화를 보내시어 조의를 표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외삼촌 고 방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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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의 행방 양달준 한 번 피었다가 미련 없이 시드는 것이 꽃이다 장례식장 쉴낙원 조문을 마친 조화 리본에 이름들이 가차없이 칼질 당해도 국화꽃은 살아남아 1톤 트럭에 다치지 않게 실려 부릉부릉 출발한다 어디로 갈까 얼핏 들었던 조화의 행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