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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어느 일요일에 외 1편/정의륙 2024.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장마철 어느 일요일에 정의륙 장마 속 일요일이다. 둘만 사는 집에 아내는 시골에 가 있고 밖에는 비가 온다. 할 일도 없고 나가지 않아도 되는 오랜만에 맞이한 혼자만의 시간이다. 비 오고 축축한 날씨가 계속되다보면 몸이 고단해지고 하던 일도 지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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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의 여름꽃들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주변에 강아지풀이 소슬바람에 너울거립니다. 강아지 꼬리를 닮았을까요? ㅎㅎ 풀섶에 메꽃이 고운미소로 인사를 합니다. 이른아침 피기 시작하는 중입니다. 꽃잎이 여리디여려서 뜨거운 햇살이 비치면 금새 시들어 버립니다. 조뱅이 꽃이 엉겅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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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에 관한 시모음 36) 2024.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터 잡으려 눈치작전 들어간다 어둠을 넘은 하루는 농부의 어깨를 짓누르고 간만의 비에 물중태가 되어도 몸은 그닥 무겁지 않다 장마철 맹꽁이 /정찬경 거북등처럼 갈라진 논바닥 속살마저 드러낸 웅덩이 긴 가뭄에 습기가 없어 마음껏 울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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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인사 ㅡ 7월 마지막날 2024.07.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굿모닝 좋은 아침입니다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 무더위와 장마로 힘겨웠던 7월! 한달간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7월의 끝자락, 마무리 잘 하시고 폭포수처럼 시원한 휴가철! 행복한 월말 되시길 바랍니다. 늘~ 함께여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