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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에 장명숙 2025.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벚꽃 살구꽃 분홍 눈발처럼 흩날리던 봄날 살구나무 아래 서면 어릴적 분홍꿈들이 나비처럼 날아다니고 벚꽃을 열면 내 유년의 분홍 원피스 소녀가 웃고있다 벚꽃들 환하게 웃음짓는 강가에 서면 샛강에 떠다니는 분홍 꽃잎들 봄풍경에 취해 나도 봄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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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많이 안 사고도 잘 입는 법.jpg (feat. 장명숙 디자이너) 2024.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출처: https://theqoo.net/square/2096862278 * 장명숙 디자이너는 90년대 우리나라에 페라가모, 막스마라 등 명품 브랜드를 들여온 디자이너. 세계적인 패션 스쿨 이스티튜토 마랑고니를 나왔으며, 돌체앤가바나의 수석 디자이너 돌체와 동창이었음.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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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 장명숙 에세이 2024.1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연히 유튜브를 넘기다가 밀라논나 이야기를 보고는 잠시 쏙~ 빠져버렸다. 이렇게 멋진 할머니가! 그리곤 잠시 정신을 차려보니 몇년전에 내가 읽은 책의 저자 이야기 같았다. 그땐 전혀 밀라논나이야기 유튜브를 몰랐을 때였으니 결국 난 책을 먼저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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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부회장 장명숙님 시모상을 알립니다 2024.09.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고]동아대학교병원장례식장 장명숙의 시어머니 故 문순재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https://wooribugo.com/funeral/view?urlsincode=eyJpZHgiOiIxODIxMDIiLCJuZ3QiOjEsIm5hYyI6IiIsIm1uX2lkeCI6IjE0MDIwNTYiLCJnX3BoIjoiIn0= 故문순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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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숙 / 이경신] 《오롯이 내 인생이잖아요》 에서 (2024.10.13.) 2024.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질문을 받곤 하지만 이 질문은 제가 제게 하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요즘엔 생각이 더 늘었습니다. ‘어떻게 죽어야 할까?’ 이 책은 그런 삶에 대한 고민을 젊은이들과 나누고픈 마음에서 쓰기 시작했습니다. 인간의 역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