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장미꽃 꿈해몽 장미꽃 선물 받는 꿈 꺾는 꿈 장미꽃 보는 꿈 주는 꿈 사는 꿈 2024.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장미꽃 꺾는 꿈 장미꽃다발을 가슴에 안는 꿈 흑장미꽃을 보는 꿈, 장미꽃이 만발한 꿈 꽃병에 장미꽃을 꽂는 꿈 장미꽃을 선물하는 꿈, 장미꽃을 주는 꿈 물 위에 떠있는 장미꽃을 건지는 꿈 핑크색 장미꽃을 보는 꿈 장미꽃 선물 받는 꿈 장미꽃...
-
2025년도 을사년 장미대선 2025.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하자면 꿈만 같으니 그렇게 크게 걸탐을 쓰지 않는다 한다 한다 할 것 같으면 오래도록 즐거웁고 능히 그 말하자 참지 못한 것을 못할 것이라도 참아내어서 안락한 생활을 누리게 된다. 이런 말씀이여. 그러니까 아 너무 걸탐만 안 내면 그냥 저냥 쓸 만...
-
하늘도 구름도 꽃도 예쁜 날! 2024.09.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삶 욕심은 버리되 꿈을 꾸며 사는 삶 심고 거두는 때를 분별 하며 지혜롭게 사는 삶 우월감도 열등감도 버리고 자존감을 갖고...날듯 합니다 맑고 고운 애들 정성껏 담아 주었습니다 일년초들이 없어 다양하지는 않지만 장미가 있어 꽃이 고푸지는 않을듯...
-
재미있는 꽃(Flower) 이야기 <13> 2024.09.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댈러스에 사는 내 딸 장미는 텍사스주립대에서 언어병리학(言語病理學)을 전공하고 현재 댈러스에서 언어치료사로 근무하는데 이미 딸(내 손녀)도 대학을 졸업했으니... 아 세월이여~~ 처음, 딸 이름을 내가 장미(張美)로 지었고 ‘아름다움을 베푸는 사람...
-
Re: Re: 8-1(개작) 칸나의 꿈 / 전선자(아이리스) 2024.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었다. 내년에는 꽃을 좋아하는 분들께 반쯤 분양해도 되겠다. 칸나의 꿈이 ‘어디든 사랑받는 곳에 가서 아름답고 멋지게...때마다 자주 옮겨 다녔다. 어머니는 집을 이사할 때마다 우리가 사는 집에 화단을 꼭 만드셨다. 맨 앞쪽에는 키 작은 노랑...
-
오월의 꽃이여 2024.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담지 못했는데 계절의 순환 열차는 어느새 그 사람이 하차한 정류장을 마흔네 번째 지나고 있다 전봇대 의지하고 사는 소나무 끝에 장미꽃 피었다 우기고 전봇대 감아올린 줄장미를 오월의 신이라고 칭송하던 사람 죽어 장미가 되고 싶다 늘 꿈 꾸듯 말...
-
장미 언덕을 지나 작약 꽃밭으로 2024.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푸른 장미는 볼 수 없었다. 한낮의 꽃구경도 쉬어가야 할 시간이 되었다. 장미원을 지나 작약꽃밭으로 이어지는 곳에 기다란 벤치가 놓여있었다. 이미 몇 명의 여자분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양해를 구했다. 그러자 끝 쪽에 앉은 여자분이 사용료를...
-
[9차시] 백오십송이 장미, 헤엄 2024.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무런 꿈도 꾸지 않았다. 일어나서 세수하고 이를 닦았다. 개운해진 얼굴로 옷장 문을 열었다. 화려한 꽃무늬 패턴 사이로 연두색 단색 원피스가 눈에 띄었다. 내가 가진 옷 중에 가장 밝고 단정한 옷이었다. 남색 떡복이 코트나, 검정색 원피스를 입었을...
-
박해성 시인의 <도미찜, 그리고 장미> 외 2024.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줄이는데 장미는 뭣에 쓰려고? 드센 가시 싫다더니! 헌화, 헌화가 박해성 수로부인 치맛지락 물어뜯던 바다용인 듯 이두박근...꿈자리 사나울까 안절부절 서성이면 아가야 걱정 말거라, 철쭉꽃 불쑥 내미는 굴피나무 껍질 같이 갈라 터진 손바닥이 생시...
-
어떻게 사는 것이 자연스럽게 사는 것인가?. 2024.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연스럽게 사는 것인가?. “내 족인族人 김현감은 집이 인왕산 밑에 있는데, 경치가 몹시 좋고 뜰 앞에는 장미화 나무가 있어 온 뜰이 환하게 바쳤다. 김공은 이것을 완상玩賞하다가 안석에 기대어 잠이 들었다. 갑자기 황의黃衣를 입은 장부 한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