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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기도했을 것이니, 그런 개인적 신앙의 표현을 꼭 비판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러나 그런 기도보다는 장미란의 기도가 좀 더 기독교적인 기도의 특성을 반영했다고 보는 것은 승리의 행운이 따른 것에 대한 감사가 아니라 비참한 실패에도 불구...

응원 하는 사람 중 비종교인도 있울꺼고 불교인도 있을텐데... 장미란선수가 얼마나 절실한 크리스찬인지는 모르겠지만~~ 장미란 선수를 응원한 사람들은 기독교 장미란이 아닌 대한민국 장미란을 응원 했을 것이다... 굳이 저런 자리까지 저래야 했을까...

뻥터지는 로즈란의 예전인터뷰^^ 장미란 선수 인터뷰 중에서... 바벨을 들고 난 뒤 기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장미란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 태릉에서도 탁구의 석은미.이은실.김경아, 양궁의 윤미진.박성현 등 함께 교회 다니는 선수들과 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