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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런 장미허브들 또르르 투명한 물방울까지도 이뻐 보여요. 명절 쉬고 돌아와 보니 카노사 구근에서 언제 나왔는지 새순이 2개 쏘옥 얼굴을 내밀었어요. 식물을 사랑하는 가드너 가슴이 콩닥콩닥 설레이는 순간 외목대 수형의 카노사 이렇게 멋진 목대...

새순이 나올때마다 순따기 했더니 더 찌질이가 되더라구요.ㅎㅎㅎ 여름 잘 버텼으니~ 이제 햇빛 좋은 걸이대에서 짱짱하게 키워야죠.

이 밤에 순따기 합니다. 낮엔 더워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가 저녁 먹고는 청소에, 빨래에 ㅋㅋㅋ 열일하다가 지금에서야 애들이 눈에 들어오네요.ㅋ

장미허브 항공샷~~~~~ 밖에서 노숙한 장미허브 순따기해주려고 합니다 순따기할때 핀셋으로하믄 가지 뿌러트리지 않고 쉽게할수있답니다 란타나 꺽꽃이로 이만큼 키운거 작년 태풍에 똑 뿔가먹고 또 꺽꽂이로 키우는중~~~~ 외목대 라임라이트를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