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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오지 않았고 그러는 사이 그의 음모가 세간에 알려지고 말았다. 장군 염장이 그 소식을 듣고는 왕에게 아뢰었다. "장보고가 난을 일으키려고 하니 제가 없애 버리겠습니다." 왕 또한 노발대발하며 빨리 장보고를 없애라고 명하였다. 염장은 청해진...

치청의 난으로 큰 혼란에 빠졌단다. 그 난을 일으킨 사람이 이정기, 이사도..고구려 유민이야. 그 난을 진압하고자 용맹한 군인...이 시절부터 궁복이란 이름을 버리고 그는 장보고란 이름을 썼던것 같아. 사실 장보고는 정년(鄭年)이란 동료와 함께...

나라에는 기해(祁奚)가 있고, 당나라에는 곽분양과 장보고가 있었다. 누가 동이(東夷)에 인물이 없다고 하겠는가.”라고 하였다...인용한 내용이다. 장보고와 정년의 관계를 중국 안사(安史)의 난 때 활약한 곽분양과 이임회의 관계에 비유하였다. 아울러...

장보고의 난 장보고의 난(846년) - 장보고의 난은 장보고가 846년(문성왕 8년)봄에 청해진을 거점으로 일으킨 난이다. <천민신분 때문에 내 딸을 왕비로 못 받아들인다고?> "활을 잘 쏜다"고 하여 별명이 궁복, 궁파였던 장보고(?-846)는 일찍이 친우 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