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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뒹 연례행사가되어버린 장생포수국라뒹 월욜임에도 많은 방문객이 있어 북적북적한 가운데에서도 이상세씨가 저들을 방겨주네요~ 만개한 수국관람과 더불어 장생포횟집의 넉넉한 회덮밥이 허기진배를 즐겁게해주네요 오늘 같이하신 모든님 수고...

예쁜 수국들이 끝없이 이어졌다는 점에 많은 점수를 줬다. <장생포 수국 마을> 정신없이 돌고 돌아다니다가 입구로 나오니 2시간...걸어가 작은 횟집에서 회덮밥을 먹었다. 자매가 하는 횟집인데 인터넷 검색을 하니 유명한 횟집이었다. 역시 만족스런...

만들어야 하구요.. 임신 6개월이라서 힘든데요... 신랑이 장생포에서 회를 사오면 되는데.. 요즘 듣기로는 예전의 장생포가...벌써부터 걱정이네요.. 그리고요... 그냥 동네 횟집에서 회를 배달시키는게 좋을까요??? 신랑도 신경쓰지 말라고 하구요...

갔다 어둑해진 여름 의 긴 시간을 걸어서 나란히 뭐가 그리 재미나던지 킬킬거리며 한없이 즐거운 듯 꽤 오래 걸었다 장생포 부둣가 횟집에 단골을 정하곤 매일 매일 거기에 갔다 나는 육지 사람이라 그때야 처음 회를 맛보았다 아나고 라는 게 바닷장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