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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장날을 맞춰 찿아가 식사를 하였답니다. 변함없는 식단은 계절에 따라 작게변한답니다. 가격은 4000원 먹을 만큼 집어서 먹음 된답니다. 공기밥은 무한리필.... 오일장마다 식당이 열리기에 먹고싶어도 먹을수 없답니다. 또한 저 반찬들이 동나면...

은 장성읍에 속했던 지역으로 한때는 강원지역 최고의 탄광촌으로 번영을 누렸던 곳이기도 합니다. 탄광이 개발되며 1940년 철암과 묵호에 석탄 운반용 철도가 개통되고, 1955년에는 철암과 영주가 영암선 철도로 연결되면서부터 철암은 최고의 황금기를...

날이 장날이라고 벼르고 별러서 방문한 날이 일년에 두 번 봄, 가을에 지내는 추향제 날이어서 경내는 행사로 복잡하여 제대로 돌아 보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사진도 두서없이 올렸으니 위 필암서원 배치도를 보시고 전각의 위치를 가늠하면 되겠습니다...

황지읍과 장성읍을 합하여 태백시로 승격하였다. 주 연료를 무연탄으로 사용하던 주탄종유(主炭從油) 시절에는 강아지도 지폐를 물고 다녔다는 부자도시였지만, 1980년대 중반으로 접어들어 석유나 천연가스로 연료정책이 주유종탄(主油從炭)으로 바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