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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기맥 05차(성황재~흰날재) : 포항시를 내려다 보며 그려진 그림 2024.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뒷동네라는 뜻의 뒤뜸으로 뒷동네 재를 말하는데, 현지에서는 길등재라고 부른다고 한다. 뒤뜸재를 바로 지난 지점의 해병대 경고판이 서 있는 곳에서 우측 능선숲길로 들어서서, 잡목과 잔가지들의 태클을 뿌리치며 잠시 거친 능선길을 따르면, 글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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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 89코스 제2부 : 대부도펜션시티와 동주염전, 황금산 풍경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슨 뜻일까? 카르폰(KARPON)은 헬라어로 '열매'를 뜻한다고 한다. 영업주의 종교가 드러난다. 구릉지 언덕길 카페 카르폰을 지나 구릉지 언덕길을 내려간다. 대부해솔길 노랑부리백로 표지판이 예쁘다. 아래에는 갯벌이 펼쳐져 있다. 걸어온 길 상동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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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섭의 세월을 잇는 다리를 찾아서...9. 쌀다리와 장승백이다리 2010.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학천을 이룬다. 이 내를 건너서 진주를 중심으로 한 남도 사람들이 한양 나들이를 할 때 이용하던 삼남대로였다. 청운의 뜻을 품은 선비의 과거 길로, 과거장에서 나들목과 장승백이 다리를 건너왔는지의 여부를 물으리만큼 중요한 길목이었다.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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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목우산(1066m) 오지에도 동족상잔의 아픈 흔적이~.. 2024.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위장병, 습진, 피부병에 효과가 있는 신령스러운 약수라는 뜻이다. 88년 주위의 조경 사업을 마쳤으며,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국도가 개통되기 전에는 장구목재를 넘어 장승백이 의 녹전 주막거리로 다니는 옛길이 있었다고 한다.. ▲ 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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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 2024.05.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귀 장승백이에 남편이 홀로 앉아 있었다. 구부러진 허리에 초췌한 모습으로 저 멀리 동네 입구만 바라보고 계셨다. 부인은 남편의 마음을 잘 알기에 시치미를 뚝 떼고, " 아니 여기서 뭘 하시우? 고추모는 안 뽑구? " " ......... " " 청승 떨지말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