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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엔 장안사 반딧불이 축제를 다녀왔답니다... 반딧불이 사생대회에 큰딸이 참가하느라 겸사겸사^^ 이번이 제1회더군요~~ 큰딸은 그림 삼매경에 작은딸은 잠에 빠져있네요^^ 그냥 물놀이 하러 오신 분들도 많더군요... 버릇은 못버리네요^^ 장안사앞...

내일까지 하는 장안사 반딧불이축제 가보세요. 늦반디불이 불빛에는 못미치지만 애반디불이를 만날수있습니다.

아이들한테 너무 좋은 추억 될듯하네요 전 야간근무라 못 갈듯 하지만 시간되시고 가까우신 분들은 가보셔도 좋을듯 해요^^

제공에 애쓰주신 육군 제53사단 사단장님과 출입에 신경써 준 관계 장병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주십시요. 6.25일 장안사 반딧불이 축제에서의 친구들 약속 어떻게 되었는지 관찰해보겠습니다. 태풍의 이동경로 표시범위가 꼭 붉은 악마의 응원 물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