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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의 메달 도전도 시작됐다. 허리 부상을 극복하고 바벨을 들어올린 박주효가 이날 남자 73㎏급 결선에서 인상 147㎏, 용상 187㎏, 합계 334㎏을 들어 7위를 기록한 가운데 89㎏급 유동주, 102㎏급 장연학, 여자 81㎏급 김수현, 여자 81㎏ 이상급...

정석·장연학·길노인·혜관을 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제3기 인물이 활동하는 시기는, 일제가 강점 이후 최악의 발악을 시작하는 1939년 국민징용을 개시한 때로부터 1940년 창씨개명 강요, 1941년 우리의 말과 글을 말살하려는 조선어 학습 폐지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