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쯤에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장영실은 어릴 적 부터 손재주가 매우 뛰어났고, 영특한 아이었다. 장영실은 혼천의, 갑인자, 앙부일구, 자격루, 측우기, 수표 등 훌륭한 발명품을 만들었다. 혼천의는 천체를 관측하는 기구이다. 선기옥형, 혼의, 혼의기 라고...

언제 세상을 떠났는지 아무도 모른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과학에 이바지한 장영실은 우리 민족의 크나큰 자랑이였습니다. 장영실의 발명품은 간의대(관천대), 수표, 자격루, 양부일구, 갑인가, 풍기대가 있었지요. 그 시대 사람들은 관노비 출신...

발명한 측우기와 거의 같은 정도이니 얼마나 과학적이었는가를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축우기를 발명한 후에도 장영실은 물의 높낮이를 재는 수표를 만들어 청계천 다리에 세우고 하전의 범람을 미리 막을 수 있게 하였다. 이렇듯 그의 발명품은 무궁무진...

만든 측우기를 각 지방에 보내어 빗물의 양을 재어서 중앙에 보고하도록 했다. 그 세계적인 발명에 이어 장영실은 한강과 청계천 수표교에 수표(물의 높이를 재는자)를 세워, 장마 때 하천이 넘치는 것을 미리막았다. 계속된 천재적인 발명으로 장영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