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씩씩한 맨발의 청춘(?) 구간지기의 안내를 들으면서 점심 식사 후 만나기로 한다 가을을 보내면서 겨울을 맞이하고 있는 풍경..... 경포호 호숫물이 거울과 같이 맑다고 하여 경호(鏡湖)라고도 불린다. 주변 지역의 주요 지질은 대보화강암으로 구성되어...

흐르는 장유 누리길이다 요즘 걷고또걷다를 하다보면 지팡이를 안하다보니 손이 자동적으로 뒷쪽을 향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근데 뒷짐을 지는 순간 몸이 조금 편하다는 느낌을 느낄수가 있다 등산을 할때도 맨몸보다는 베낭을 메고하는 등산이 편하다는...

이번 걷기 행사는 주로 창원에서 넘어간 문우들인데 장유에 살거나 함안에서 온 분들도 있었다. 나는 작년 가을에 이어 지난겨울에도 걸었기에 주변 풍광이 익숙했지만 그때보다 물이 많이 흐르고 녹음이 우거졌다. 일행들과 장유사로 오르는 계곡 건너편...

명량한 장유탐험대 친구들과 만났네요~ 만나는 시간에 맞추어서 "버들~~~" "가을~~~ " 부르면서 달려오는 친구들이 너무나도 사랑스럽네요 ♥♥♥ 향기로운 아까시도 먹어보고, 나비 탈바꿈 놀이도 신나게 하고, 향토를 걸으면서 행복해 했던 우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