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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이 떠나셔서 아내가 20년 의절한 아내의 아버님이 위급하시다는 소식을 듣고 병상에 누워 계서서 의사소통이 불가능 하신 장인어른을 아내와 결혼후 처음 뵈었습니다 부여라는곳을 처음 차로 다녀왔지요 저역시 아버지 상을 수년전 치르고 어머니상도...

시간 투자대비 매우 좋아하심 세상이 많이 변했지만 아직 사위한테 이런거 받기는 힘들거라고 기뻐하셨습니다 갈비찜 베이킹 옥수수전 미역국 등등 이런 초는 받아본 적 없으시죠? 헤헤 라고 말한 문제의 생신초

여우가 요 컨디션 상 주변에서 대설 강추위에 부주만 하고 참으라 말려도 가다가 못감 빽~ 하더라도 3시간전 출발 예식장서 반가운 작은 행복님 뵙고 오늘에 장인 장모 10년만에 손잡고 안고 팔짝 팔짝 뛰고 고급 저녁까지 먹고 8 시간 왕복운전 엉덩이...

십 일전 장인어른께서 돌아 갔었습니다. 장인어른께서는 불심이 깊었습니다. 그런 연유로 상 중에 장인의 사십구재를 놓고 큰처남과 작은 처남사이에 지내니 안 지내니 한 바탕 소란이 있었습니다. 다들 불자인데 원인은 돈 때문이었습니다.첫재 막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