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광업소 가는 길을 알리는 돌로 된 표지석이 서있다. 이 곳을 지나 망경사를 알리는 자연석 이정표가 나타나면 이 곳에서 10여분 올라가면 망경사에 도착한다. 망경사에서 식수를 준비하고 대웅전과 요사채 사이로 난 길을 따라 20여분 올라가면 산제당이...

그 길로 가자고 하면 자신의 내비게이션에는 없는 코스라 겁을 먹는 거다. 고로 남들이 갔던 길만 따라가는 거라 산행 재미가...남의 트랙은 쳐다도 안 보는 나와는 다르다. 그렇다고 혼자 가는 것도 분위기를 해치는 일이라, 방지재에서 함께 내려갔다...

차량의 길로 거의 끝 지점이 나오는데 여기가 이끼계곡의 시작점. 사람이 거의 살지 않고 원시림인 이곳에 최근들어 이끼계곡의 이름을 타면서 사진 촬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계곡을 따라 조심스럽게 올라갑니다 여기저기 이끼들이 파릇...

치유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끼가 훼손될 수 있어 쓰레기를 버리거나, 이끼를 떼어가거나 하지 않는 것이 좋고, 만족할...마련된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해보시길 바랍니다. 장전계곡 가리왕산의 장전계곡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강원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