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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사도행전(Acts) 장주희 아나운서

​포스트잇 ​ ​ ​장주희 ​ ​ ​벽에 다시 붙어 있기를 꿈꾼다 그가 꿈꾸는 벽은 빛이 들어오고 오늘 밤에 용서를 하고 내일 밤에 다시 용서를 하고오늘 밤에 용서 를 하고 내일 밤에 다시 용서를 하고 모레 밤에도 글피 밤에도 다 시 용서를 하는 것이다 내 메모...

[시 한 편, 유튜브생방송안내] 장주희의 시 <변곡점>, 제83회 동명스님과 함께하는 불교성전읽기 변곡점 장주희 아버지 지금 어디 계셔요 회사 출근했지 아버지 오늘은 아버지 생신날이에요 …… 아버지 오늘은 아버지 생신날이에요 아, 그렇구나 제가...

-락앤락/장주희​- ​ ​ 안에 있는 것을 꺼내 밖으로 내놓는 시간이 있다 밖은 어둠의 반대편 안에 무엇이 담겨있는지 꽝꽝 얼어붙어 알 수가 없다 냉장고 문을 열었다 아래 한 칸을 빼면 나의 발 등 위로 와르르 떨어지고 그것이 얼음이라니 수없이 발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