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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하며 문학의 꿈을 키우던 동반자였다. 부음을 접한 문익환은 원통한 심정에 온 몸이 덜덜 떨리고 하늘이 캄캄하기만 했다. 뿌옇게 된 문익환의 눈앞에 송몽규 장준하 윤동주와 함께 했던 시간들이 스쳐 지나갔다. 그 무렵의 어느 날, 윤동주가 말했다...

DMZ 평화의 길 5코스 제2부 신촌동평화누리길쉼터-소라지로-송촌교- 평화의삼거리-검단사입구-장준하추모공원- 고려통일대전입구-파주장단콩웰빙마루- 통일동산공원-성동사거리-새오리로입구 20250108 1.코스 소개 : 생략. 1부 참조. 2.장준하추모공원과...

소나무 밑 동자놈아 우리 스승 어디 갔냐? 소나무 우둑 서 있건만 동자놈 간 곳 없다. 약사봉아 물어보자 네 무슨 약 감추었나 스승은 숨겨놓고 죽을 死짜만 내놓느냐? 우리 엄마 30년을 전신불수 누워있다. 이 산 속에 있을 스승 구름 깊어 모를네라

2024.08.17(토) 장준하선생님 파주 묘소 참배 행사 폭염 광화문역 8번 출입구 장준하 선생님 찾아 뵐려는 열혈 애국지사들이 매년 찾는 버스 승차장 40명만 탑승인대 오늘도 찾아준 많은 인원으로 신청이 않된 몇사람은 개인적으로 찾아 갈수밖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