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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주사는 송강 정철이 지은 유명한 권주가다 ㆍ 세상살이가 뜻대로 되지 않아, 그 누구에게도 뉘우친 들 소용없으니, 지금 실컷 🍷 🍸 🍺 🥃 🍶 술이나 마시면서 ㅡ허무 적막강산에서 뒤로하고, 잊어보자는 시조다 ㆍ 갑자기 장진주사가 생각이 난다 ㆍ 어제...

新 將進酒辭 신 장진주사 유옹 송창재 주안상 격식차린 美酒미주 槃床반상 아니라고 그 누가 모양 찾아 탓하려 하겠느냐. 놓이면 交子床교자상이고 곁들이면 안주고 마시면 迷酒인데 嬌炙교자와 粕食박식이 구별이 있다더냐. 벗할 이 없다하여 겨울꽃 두어...

취해 꽃과 나비와 세월을 희롱하며 한 세상 잘 보냈을 것을. 그 사람이 완장을 차는 순간, 세상에 온통 지옥이 연출되었다. 장진주사(將進酒辭)- 송강 정철 한 잔(盞) 먹새 그려 또 한잔 먹새 그려. 곶 것거 산(算) 노코 무진무진(無盡無盡) 먹새 그려. 이...

<수필문예대학 출신 작가 작품> 장진주사(將進酒辭) 1 박 현 기 옛 어른들이 보릿고개 넘어가는 4월을 死月이라 하더니 과연 그런가 보다. 한 달 동안 일곱 군데에서 부고를 받았다. 풍요로운 세상이니 굶어 죽을 일은 없고, 그중 여섯 어른이 코로나로...

이 글은 문학평론가가 쓴 글이 아니라우리나라이 대표적인 최고경영자가 쓴 시학詩學 (글 이방주 제이알투자운용 회장) 장진주사 將進酒辭 정철 시인 한 잔 먹세그려 또 한 잔 먹세그려 꽃 꺾어 산算 놓고 무진무진 먹세그려 이 몸 죽은 후면 지게 위에...

김천 증산면 바우님 무릉도원입니다 겨울풍경을 카스에서 업어왔습니다 집을 직접 지으시고 재주가 많은 카스 절친입니다 예술입니다 버선발로 달려나오시는 바우님 단비엄마는 산이와 강이와 놀아요 오순도순 영탁의 막걸리 한잔 무병장수 여기 오시는...

뉘우친들 그 무슨 소용이리. 저작 연대는 미상이나 지은이의 다른 한국어 시가가 45세와 54세 사이에 지어졌기 때문에 〈장진주사〉도 이 시기에 지은 것으로 추측된다. 홍만종(洪萬宗)은 《순오지(旬五志)》에서 정철이 이백(李白)과 이하(李賀)의...

[시조가 있는 아침] (175) 장진주사(將進酒辭) 중앙일보 입력 2023-05-11 00:40:00 유자효 한국시인협회장 장진주사(將進酒辭) 정철(1536∼1593) 한 잔 먹세그려 또 한 잔 먹세그려 꽃 꺾어 산(算) 놓고 무진무진 먹세그려 이 몸 죽은 후면 지게 위에 거적...

술을 사와 그대들께 권하리라 五花馬 千金裘 귀한 오색 말과 천금의 모피 옷을 呼兒將出換美酒 아이 시켜 좋은 술과 바꾸어오게 하여 與爾同銷萬古愁 그대와 더불어 만고의 시름을 녹이리라. [출처] 이백의 장진주와 송강정철의 장진주사해설|작성자 왕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