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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부모님 숯도살겸 장천댕겨왔네요ㅎㅎ 숯가마는 무료ㅎ 겹살이 맛나게 먹고 지호 꼴통버거 치즈맛 먹으로 고고씽.. 모짜가 들어가 너무너무 맛있었어요ㅎㅎ 무조건 치즈버거 먹을듯요ㅎ

지나가면서 보기만했던 숯가마 오늘 드뎌 가보게되었네요 후끈, 뜨끈, 미지근 요기 참 괜찮네요~^^ 삼십분 땀내고나와서 삼겹에 국수한그릇 막사는 첨듣는 얘기ㅡㅋ 겨울 다가오니 요런뜨끈한곳을찾게되네용 겨울엔,온천과 찜질이 쵝오지용~^^

애들 바이올린 태워다주고 난 잠시 숯가마 옴 오늘 배운거 담엔 엉덩이에깔 두툼한 타올준비하기 다리를 허리 좀 나으려왔다가 엉덩이 익을뻔 ㅋ 늙어 그런지 션하구 참좋다^^

2010년 4월 25일 청년회와 함께한 엠마우스^^

지도에 '장천면산'으로 나오는데, 이는 장천면의 진산이라는 말. 헬기로 운반했을 덕무봉 돌비(石碑). 덕무봉 아래에 기막힌 전망대가 있어... 산하를 내려다 본다. 유학산인가? 좌측 멀리는 팔공산? 222.3m봉을 일부러 올랐더니 작은 돌탑. 한차례 오르막...

구미 장천에 무료 숯가마가 있는데 신랑이 아주 좋아해서 한시간 거리지만 자주오는데요 숯가마와서 땀빼면 독소도 빠지고 좋다는데 모공이 넓어지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그래도 건강에는 좋겠죠~

제목 보니 알것죠? 날씨도 그렇고 기분도 쌀쌀하니 뜨끈한곳만 생각나네요 함께 하실분~? 장소: 장천 여남 숯가마 시간: 저녁 7시 모임장소: 아래지도 표기 농협 앞 임다 준비물: 여벌옷 챙겨 오세요 동전이랑 회비: 2만원(삼겹 칼국수 식혜 사 먹을돈임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봉하마을은 사람 살 때 못되는 그냥 그런 촌이기 때문이다. 구미와 비교한다면 장천시내에서 한 참을 들어가야 하는 장천숯가마 정도 위치에 큰 전원주택을 짓고 대통령 경호동을 옆에 지어 사는 정도이기 때문이다. 대통령 고향이다는...

일어나보고.."라고 말했어요. 마침 해단식이 있던날 앤디언니와 만나서 폭풍수다를 떨며 우린 토욜에 장천 숯가마를 가기로 약속 아쉽게도 숯가마 사진이 엄네요... 두꺼븐 고기 지이익 했는데~~ 오후 3시즘 헤어져서는 또 어디갈꺼야를 외치는 배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