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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 2025년 2월 행사결과 보고 (장충단공원 + 남산) ○ 일 시 : 2025년 2월 10일(월) ○ 코스 : 장충단공원 + 남산 ○ 참석하신 분 (22명) 강영철, 구흥서, 권봉오, 김경원, 김대석, 김재식, 김홍석, 박정화, 박필한, 신순호 우상철, 윤석원, 윤성희...

멜론에서 장충단공원 매일 듣는 분이582명이 됩니다. 저도 오늘 기존 듣고 있는 곡에 장충단공원 추가했습니다. 다른분들도 멜론 재생목록에 장충단공원도 추가해 매일 누적조회수를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가수님이 앞으로 더 굵직한 경연에...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번 어루만지며 떠나가는 장충단공원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이 남긴 발자취 낙엽만...

부지런히 땡땡이를 치고 서둘러 오후 남산트레킹을 갔다. 오후의 톡 쏘는 싸늘함이 오히려 상쾌하다. 남산의 정다운 길은 포근히 포옹한다. 와룡(제갈량)묘를 지나며 매번 생각에 잠긴다. 문화교류인지, 선각자의 교훈을 배우는 것인지... 동묘의 동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