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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 장풍도 계속 따라 하다보면 어느새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도 있답니다. 하지만 과연 어떤 게 효과적인 방법일까요? 프리킥을 배우기 위해 프리킥의 달인인 데이비드 베컴한테 가서 “프리킥 좀 보여주세요” 그리고 베컴이 프리킥 차는 것을...

날아갔다. 바람을 일으키며 쏘아진 도끼는 무수한 빛을 발하면서 허공을 가르고 날아갔다. 좌충우돌 하면서 돌아가는 한산중의 도끼가 그들의 몸에 한 번씩 스치는 순간, 그들은 날카로운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 "우욱!" 한산중은 도끼를 휘두르면서...

단목장풍도 누이동생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까맣게 잊어버린지 오래다. 그들은 나머지 동료들과 합류했다. 그리고는 더이상 안투 초원지대에 발붙이지 못하고 그날 밤중으로 충총히 귀로에 올랐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숲속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졌던...

시원한 바람까지 곁들인 초여름의 하늘은 그렇게, 맑음 “아이이잉” “아! 하늘이시여 어쩌자고 제게 세일러문을 소꿉친구로 주셨나이까, 어찌하라고!” 대로변의 한쪽으로 이어진 골목이긴 하지만 안쪽으로 들어서 모퉁이를 돌아서면 어디서나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