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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맥도날에서 출발하여 장호원 시장 내에 양평 칼국수 맛집 다녀왔습니다 기온이 봄날 같아 딱이었지만 노면은 군데군데 아직 염화칼슘의 잔해로 인해 거무틱틱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칼국수야 거기서 거기지만 육수가 아마도 노하우 인것 같습니다 추천...

봄날 화사한 꽃과... 여름날 향긋한 복숭아를... 4일, 9일 장호원 장날... 병원 한방치료를 마치신 어머니와... 장호원 명물인 해물칼국수를 먹었지요... 한그릇에 5,000원...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하여 발디딜 틈이 없는 곳... 포근한 주말...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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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살면서 가락시장에서 일하는 남편 (장호원에서 복숭아밭 하다가 실력부족으로 이번엔 깻잎만 심었댄다.) 임대아파트와...얻어서 아픈남편이 농사도 짓는데 건강해져 가고 아내는 칼국수집 개업한 허브마님. 우리 8명은 끈끈한 정으로 뭉쳐서 싸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