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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질 - 황순옥 시인

오늘은 머머줌 한다꼬 쬐끔 바쁜척 합니다 바지 리폼 하구 쿠션두 맹글고 방석두 항개 만들었습니다 ㅎㅎ 이제 점심 먹으며 딜따 봅니다 장민호 ㅡ 풍악을 울려라 윤수현 ㅡ 손님온다 그럼 .... 수고는.... 두아름 하시구요^^~

같은 두꺼운 천 등으로 열기구 풍선을 만들어 동서독을 막고있던 장벽을 넘어가는 거였다. 감시의 틈 사이사이 여자들은 재봉질로 열기구 풍선을 이어 만들고, 남자들은 열기구를 띄우기 위한 동력마련으로 좌충우돌 하는 그런 영화였는데. 기억에 남는...

되고.. 그나마 돈푼이 있으면 대출이라도 받아 카페 교회입네 어정쩡한 교회를 하기도 하죠.. 목사 윤리.. 은퇴하면 아가리 재봉질도 포함되어야 하고.. 대를 이어 해먹는 세습도 없어져야 하죠... 성추행.. 그건 윤리 이전에 범죄고 씨댕이들아... .. 다...

감은 무의미한 시간 속에 불안은 빨간 무릎에서 얼굴을 놓쳐버린다 ​ 풀밭에서 다른 내가 너를 바라보며 없는 꽃, 없는 잎 재봉질을 하듯이 기억의 눈동자들이 너의 바깥을 헤맨다 ​ 풀밭을 해부하는 에른스트 새장을 안고 봄날의 고양이 눈에 고이는 달빛...

서너 개의 옷감에 서너 개의 본을 한꺼번에 그려넣고 계속 이어서 오려냈다. 제희가 오려낸 본을 받아서 미선이가 재봉질을 했다. 각종 모양의 모자들이 모습을 드러내는게 신기했었다. 이제 미선이 없어서 제희는 모자 본을 뜰 흥이 나지 않았다. — 나...

토요일에 날씨가죽였드래요 날씨가좋으니공연할만했어요 무대에서 2곡하고 무대가커도 35명을커버못하니 무대밑에서35명이단체곡한거임다 우리회원님들이쁘죠? ^^ 레게머리하고 바지도싸꾸려사다 재봉질해서만든거임다^^ 신순임댄스 유튜브에도있슴다

아주 좋와요 익으면 어쩔지몰라 한시간 실온에 놓왔다가 김냉으로요 맛은 아삭 끝네주네요 오늘은 이일까지만 요 오늘일 들깨농사 한되박 강정할여고 살짝볶고 홍화씨 볶아 차로우릴것 하고 고단합니다 부지런해놓고 내년 입을 옷 만들려 재봉질할여구요

이제 바지단을 늘린다고 어디서 굴러 다니는 35년된 브라더 미싱을 꺼내서 꼼지락 바스락~~~ ㅋㅋㅋ 바지 단 실밥 풀고 재봉질 한다고 깝쭉거리고 에코 내 팔자야!!~~~ 5천원 아끼려다!~~ 밑단 손으로 다 떠서 다림질 까지 정리하다보니 1시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