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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속담-128 契酒生面 (계주생면) 재주는 곰이 부리고 契酒生面 (계주생면)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주인이 받는다. ☞ 남의 물건을 가지고 자신이 생색을 냄. <契(계) 맺다 / 酒(주) 술 / 生(생) 나다 / 面(면) 낯>

즐기고 있었던 것이다. 샤르별 사람들이 신선놀음을 즐기고 사는 데는 인조인간들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다. 지구 속담에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사람이 번다는 말이 있듯, 샤르별에서는 모든 힘든 일은 인조인간들이 맡아서 하고 신선놀음은 사람들이...

돈은 되놈이 번다...입니다. ㅋㅋ One beats the bush and another catches the birds. 한사람은 덤불 숲을 치고 새는 다른 사람이 잡는다 =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되놈이 번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장사꾼이 챙긴다더니.. 위의 속담 속의 곰의 심정을 오늘 직접 느껴봤답니다. 제 동생이 과외를 하는데, 아무래도 오늘이 스승의 날이다 보니 과외 선생님에게 뭔가를 줘야겠다고 나름 기특한 생각을 했더군요. 그 생각을 기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