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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그동안 온 성도가 기도를 준비하였던 2024년 행복나눔 축제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주님께로 초대된 그 영혼들이 오늘밤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가장 소중한 사람임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놀라운 역사가 있게 하여...

고백하며 예배를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말씀 앞에 순종하며 그리스도의 빛과 향기를 나타내는 귀한 자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풍성히 주신 것임을 믿고 의지하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며 찬양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온 세상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며 섬세하신 주님의 손길로...힘 있게 하는 양식을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낮의 해와 밤의 달을 주셔서 이렇게 나와서 일하며 저녁까지 수고...

두 달 만을 남겨두었네요. 며칠 전까지만 해도 물러설 기미가 없던 유난히도 심했던 더위가 사나흘 전부터는 한풀 꺾여 아침저녁으로는 패딩을 입어야하는 날씨가 되었습니다. 찬바람에 낙엽이 우수수 떨어집니다. 내 마음도 쓸쓸해지는 건 날씨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