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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좋은데 가사랑 제목이 넘나 적나라하다 2023.04.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멜로디만 음미하는 거 좋아하고 가사 알아들으면 자꾸 생각이 그리로 흘러가서 한국 노래 잘 안 듣는데 지금 꽃힌 노래들이 가사를 모르고 싶어도 모를 수가 없어,,, 매운맛 장난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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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다이소 뷰티템 털기 2탄 2024.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냥 컨실러만 발라서 초록기 돌아 그래도 커버력이 너무 좋아서.. 파데 얇게 깔아서 올려도 화장 진짜 잘 먹어 전후 차이 너무 적나라하다🤣🤣 4.태그 슬림핏 아이라이너 03 뮤티드 브라운 리뷰 하려는데 뿌러짐 ㅅㅂ…;;; 사선형인거 보여주려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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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관한 다양한 시선/위점숙 외 8인 2024.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줄 서서 먹어봤지만 발끝도 못 따라온다 한 양푼 뚝딱인 엄마 손맛 아파트/송재옥 화려했던 시간이 꺼지고 수심의 뼈대들 적나라하다 물러서니 이집 저집 견뎌보려 애쓴 시간이 보인다 풀 소유/ 손설강 저 집의 소유권자는 누구일까 여름 한 철만이라도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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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오늘은~~~^^* 2024.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늘려 붙어 담장을 식혔던 담쟁이도 갑옷처럼 덧댄 잎을 떨구고 감추었던 욕심이 침략군의 지도처럼 뻗친 줄기가 적나라하다 은밀하지 못한 가을, 붉고 노랗게 감정이 드러나고 겉치례를 벗고 앙상한 자기를 내 놓으며 마무리 하자니 가을은 솔직한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