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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앞 입구 애기자운이라고 흔하지 않은 토종 꽃 이곳에 다 모았더니 꽃필때는 이쁜데 씨가 사방에 날려 오만군데서 보입니다 일단 5시에 나와서 이번비로 삽질을 해보니 쑥쑥 들어갑니다 한 30여뿌리 외곽으로 옮기고 그자리에 제주서 가져온 땅채송화...

라고 합니다." "......!" 설유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오절은 물론 만상오절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아래로......." 적소풍은 천제문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설유는 그야말로 들으면 들을수록 놀랄 뿐이었다. 극비리에 준비된 천제문은 그야말로 치밀...

아닙니다! 닮긴 개뿔이 닮았습니까? 지 조카 돌에도 안올까봐요 한재석이! 돌에...자긴안오고..져디만 와서 쑈하던데..참,... 한재석보다 유정현을 더 닮았다;;글케치면~

백사공이 적소에서 돌아가시다白沙卒於謫所 백사공(白沙公)과 기상(奇相)이 동시에 처벌을 받았는데, 기상은 문을 닫은 채 아무도 만나지 않으니 친척이라 할지라도 만나볼 수 없었다. 그런데 백사 상공은 손님과 마주 앉아 즐겁게 농담을 주고받으며 평소...

많이 나왔다 밤송이 금꿩의다리 범부채 누리장나무 산딸나무 고욤나무 참나리 부싯깃고사리 거미고사리 무성아 적소 회목나무 중성문 졸방제비꽃 진달래 진관교 왕머루 생강나무 고로쇠나무 자주꿩의다리 바위채송화 꽃향유 달뿌리풀 중흥사 유턴 물봉선...

난 서브여주가 그렇게 예쁘더라 물론 여주도 예쁜데 개인적으로 옷 입는 취향이랑 얼굴이 너무 내 스타일임

3일만에 다봤는데.....좀 아껴서 볼걸그랬나요..... ㅠㅠㅠㅠㅠㅠㅠ한번 더 돌려봐야겠어여

조청같이 이들이 잘 어우러지고 뭉쳐지게 하는 제도와 그것이 잘 작동하도록 도와주는 땅콩 같은 사람들이 적소에 자리하고 있다. 19. 벽장 문을 열면 언양 장에서 고이 모셔 온 강정이 오늘도 나를 반갑게 맞는다. 눈을 감고 음악을 들으며 몇 개 꺼내온...

적소에서 / 이성목 꽃 지는 소리 시끄러워 문을 닫아 둡니다. 솜이불 귀를 떼어 바람의 귀를 막습니다. 아침에는 탱자나무 울타리에 굴뚝새 날아들어 까칠해진 공중에 손바닥 도장 찍어 둡니다. 깃털이 폴폴 날고, 그 이른 시각에 부엌에서 무얼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