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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와서 배우는 것을 한탄하라. / 전강 선사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늦게 와서 배우는 것을 한탄하라. / 전강 선사 믿기만 해도 하근은 아니다. 몇 생 공부해오면 상근이 되는 것이지. 육조스님이 나무 장사하다 한 마디 듣고 툭 깨듯이 상근기(上根機) 같으면 출가할 것도 없으나 하근기(下根機)는 어쩔 수 없이 출가수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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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話頭)하는 법 / 전강선사(田岡禪師) 2024.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화두(話頭)하는 법 / 전강선사(田岡禪師) 진로형탈사비상(塵勞逈脫事非常)이니 긴파승두주일장(緊把繩頭做一場)이어다. 불시일번한철골(不是一飜寒徹骨)이면 쟁득매화박비향(爭得梅花撲鼻香)고. 진로를 멀리 벗어나는 것이 예사일이 아니니 승두를 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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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강선사] 이뭣고 화두법 2023.1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뭣고 화두법. 월봉 외도. 고봉스님 『선요(禪要)』. 『자경문(自警文)』. 전강선사 108(임자년 1972.01.09. 새벽) 용화선원: 송담스님 2021. 4. 17. 전강선사(No.108)—이뭣고 화두법, 월봉외도, 선요, 자경(임자72.01.09.새벽) [법문 내용] (게송)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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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강田岡선사> 오도송 2024.03.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야월만루[昨夜月滿樓]하더니 창외노화추[窓外蘆花秋]로다 불조상신명[佛祖喪身命]한데 유수과교래[流水過橋來]로구나 어젯밤 달빛은 누樓에 가득하더니 창밖은 갈대꽃 가을이로다. 부처와 조사도 신명身命을 잃었는데 흐르는 물은 다리를 지나 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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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담정은 선사 (松潭正隱 禪師)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945년 광주 서중 졸업식 날 이발소에서 삭발하고 출가를 결행하여, 이 해에 광주 무등산 자운선원(紫雲禪院)에서 전강선사를 은사로 하여 사미계를 받으셨다. 이후 수년간 전강선사를 모시고 광주 계림동 경양방죽가에서 낮엔 하꼬방 장사를 하며 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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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강선사와 경봉선사 2023.04.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강선사가 경봉선사 계시던 통도사를 들렀을 때 한 법거량 전강선사가 원상(圓相)을 하나 그려 놓고 "이 속에 들어와도 치고, 이 속에서 나가도 치느니라... 친다" "이르십시요"하니 경봉선사가 그 원상을 (부채로) 뭉게 버렸다. 그러자 전강선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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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永信) 전강선사(田岡禪師) -선승고승-9 2023.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신(永信) 전강선사(田岡禪師) -선승고승-9 *영신(永信) 전강선사(田岡禪師) *전강선사(田岡禪師) ; (1898-1974) 법명은 영신(永信). 호는 전강(田岡). 선사는 1898년(戊戌) 11월 16일 전남 곡성군 입면 대장리에서 정해용(鄭海龍)을 아버지로, 황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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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들의 오도송 모음 2024.0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음이 또한 없구나 個個只此兩 낱낱이 모두 그러하기에 覓本亦無無 아무리 뿌리를 찾아보아도 역시 없고 없을 뿐이로다 전강(田岡)선사 (1898~1975) 오도송(悟道頌) 昨夜三更月滿樓 어젯밤 삼경에 달빛은 누각에 가득하더니 古家窓外蘆花秋 고가의 창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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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강영신(田岡永信) 대선사 2022.08.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두고 이 곳에 참선도량이 자리했을까. ‘마음 밖 경치’를 구할 것 없다. 1961년 용화선원을 창건한 이가 전강선사(1898~1975)다. 전강은 전남 곡성 입면에서 빈농의 아들로 태어났다. 세상의 전부나 마찬가지였던 어머니가 일곱 살 그와 젖먹이 여동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