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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있군요 전광렬이 야망을 꿈꾸던 곳... 전광렬의 대저택안에 있는 홈바 저택안의 식당 바람여행도 전광렬이 앉았던 자리에서 똑같이 커피한잔 마시보고... 한라산에는 또 커다란 먹구름이 걸쳤습니다..비가 올거 같네요...

남편의 바람을 담아 집을 꾸미니 남편이 전보다 집에 대한 애착이 강해진 것 같아요. 이제는 외식하는 것보다 집에서 맛있는 음식 만들어 먹는 걸 더 즐거워해요. 와인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주방에 와인 냉장고를 큼지막하게 짜 넣고, ‘술맛 더 나라고...

하는 바람과는 달리 너무 로맨스 특히 왕과 폐비윤씨와의 러브라인 왔다갔다 하는 그 러브라인 그다지 재미있지도 애틋하지도 않습니다. 두 연기자의 어설픈 연기 때문인지 저는 구혜선씨가 이불에서 다른 사람들한테 괴롭힘을 당했을때도 눈물을 흘렸을때...

보인 전광렬. 이번 작품에서도 아들을 평범하게 키우고 싶은 아버지의 심정과 세상으로부터 위험한 아들을 지키기 위한 사투를 세밀한 감정 변화와 함께 실감나게 연기할 예정이다. 현의 아버지 중민이 프로파일링하고 있는 위험한 남자 이준영 역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