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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살인범이 된 전교 1등 아들'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2011년 11월 23일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이었던 강준수(가명) 씨는 자기 집 안방에서 자고 있던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했다. 숨진 어머니 시신은 방안에 그대로 둔 채...

있다”며 “성폭력 피해자가 일상에서 평온할 권리는 국민의 알권리에 우선하는 생존권”이라고 말했다. 20년 전 사건에서 제...안 된다는 지적도 나왔다. 피해자를 최초 상담했던 김옥수 전 울산생명의전화 가정·성폭력상담소장은 사건 당시 성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