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 2025.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잘나가는 가문이었기 때문에 이번만큼은 적당히 넘어갈 수가 없었다. 결국 카라바조는 로마에서 사형선고를 받게 되었으며 그의 목에는 현상금이 걸렸다. 게다가 이 현상금은 그가 살아있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잡아오기만 하면 받을 수 있었는데, 이 말은...
-
나는 행복한 암환자 (완성) 2025.0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처럼 갑자기 먹고 싶은 음식을 얘기한다 그러면 보호자는 얼른 가서 사온다. 그리곤 남은 음식을 보호자들끼리 나누어 먹는다 그중 한 보호자가 미안한지 나에게 아주머니도 음료라도 마시보라고 권했다 빨대를 끼워 음료를 마셨다 모두들 놀랐다...
-
75- 사주첩경의 명조 2025.0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빛 전기 전자와 관련하며 가볍게 태울 수 있고 引火가 잘되면 오랫동안 인연이 된다. 필설도 가능하다. 모텔 사업은 印星이다. 자기를 모두 투자하면 임대사업이다. 현재 모텔의 소유는 은행이다.(官과 손을 잡았다) 30억짜리 은행이면 20억은 은행의 소유...
-
[2025 문학뉴스&시산맥 신춘문예 시부문 당선작] 강비아 2025.0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도했다 갑자기 등 뒤로 땀이 났다 아무래도 오빠는 신부님이 되지는 못할 것 같다 * 찰리 채플린의 1921년작 : 키드 한 잔의 물 정확히 이 물잔은 언제 출발이 되었나요? -제가 이 잔에 물을 따를 때 시작합니다 이 출발은 얼마나 오래 물잔의 모습으로...
-
2025년 문학뉴스 & 시산맥 신춘문예 당선 작품/ 강비아 시인 2025.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쏟아졌다. 갑자기 눈이 멀 었다. 심장이 걸어와 내 손을 잡았다. 함께 뛰었다. 빛 속을 뚫으며 나를 만나러 간다. 두근거린다. 이제는 나를 만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야 함께……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흔들리던 나를 지켜 준 가족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