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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전남 진도로 귀어했다. 귀어한 후에는 매일 같이 장모님의 밥을 먹고, 처가의 전복 양식장에 틈만 나면 가서 일을 도왔다...내려가는 날이 없었다고. 오늘은 사위 사랑 어머니의 손맛을 맛보는 날. 우선, 재료를 사기 위해 아침 9시면 파장 분위기...

연중 손맛을 보기 가장 어려운 겨울에도 수시로 초대형 감성돔과 볼락이나 농어도 흔하게 잡힌다. 특히 황제도 섬사람들의 순박한 정(情) 때문에 해마다 불편한 여객선을 타고 와서 섬 주민들을 만나는 등 낚시꾼들이 늘고 있다. 현지에는 낚시꾼과 탐방객...

전남 고흥군 점암면에 있다는 맛집 "황해식당"을 찾아가는 길 입니다 시골길을 더듬고 더듬어...(더듬긴.. 네비를 길잡이로 앞장 세웠으면서......*^^*) 점암면에 도착....면 소재지 인데도 넘 한적해 보이는 점암면 입니다.. ​ 약간 높이 보이는 건물은...

어린 손맛이 어우러진 상차림. 그리고 약간의 술과 함께 채워진 네 끼의 식사 자리는 임금님 수라상 부럽지 않을 정도의 제대로 된 여행중의 한 부분임을 지울 수가 없다. 세세한 것까지 신경 쓴 장흥군청의 따스한 배려와 그런 안목을 지닌 우리 대장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