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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를 들어 책을 읽은 후 그 내용을 조리있게 전달하지 못한다. 라고 말하고 싶을때 걔는 말할때 xxxx 얘기한다. 내용을 순서대로 조리있게 말하지 못한다는 느낌으로 여기에 들어갈 말로 뒤죽박죽 엉망진창 이런거 말고 뭔가 딱 맞는 단어가 있는거...

과연 진실한 것인지, 우리가 한 번 정도는 더 생각해 봐야 하는 것이죠. 우리 성도님들이 우리가 들은 대로 그냥 전달하게 되면, 나는 들은 것을 말한 것이니까, 나는 들은 것을 이야기했을 뿐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사실은 우리가 그렇게 들은 것이...

부여의 반대말을 질문받는다면 무기력이라 하고 싶다. 요즘 무기력을 호소하는 이가 많다. ‘무기력 디톡스’가 필요하다 느껴지는 수준이다. 무기력이 독소도 아닌데 무기력 디톡스라고 하면 논리적으로 이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독소가...

바로바로 전달 못 받으니까 가끔은 일상 공유할 겸 공편으로 남길래 내가 준 완조니 큰 편지 말이야 쓰면서 편지가 일케 뚱뚱해도 되나.. 생각했어 편지봉투가 작아서 안 들어가길래 다른 걸로 바꿨는데도 찌그러짐..ㅜ 나는 항상 편지 쓰면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