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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고 “옆자리의 송민순(전 외교부 장관) 서기관과 씁쓸한 웃음을 교환”했단다. “협조공문을 보고 ‘국정자문위원들이 왜 버마...버마에 갔구나’ 생각이 들어 웃음이 나왔죠.” 그는 전두환의 버마 방문 지시는 퇴임 뒤에도 영향력을 유지하려는 사욕...

행위이다.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가 무엇을 뉘우치고 용서를 빌었는가? 누가 그들을 용서할 자격이 있는가? 不貴其師(불귀기사), 不愛其資(불애기자), 雖智大迷(수지대미), 是謂要妙(시위요묘)。 남 : 그 스승을 귀하게 여기지 않고 그 도움을 사랑하지...

수상의 옆자리에 타고 있던 金聖鎭 장관이 보니 리콴유는 벌써 눈치를 채고는 車窓(차창) 밖으로 일절 눈길을 주지 않았다. 1박 2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서울로 돌아갈 때도 포철을 지나게 되어 있었다. 김 장관이 “두 번이나 그렇게 하면 실례가 되니...

잠겼다. 옆자리에는 마침 런던에서 급히 날아온 「타임」誌 기자가 앉았다. 그는 『몇 년 전 금강산을 다녀왔다』고 말했다...것임이 분명했다. 1981년 대학에 입학한 기자는 당시 全斗煥(전두환) 정권의 숨막히는 상황 아래서 러시아 혁명사와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