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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인데요^^ 그래서 더 달큼한 맛이 강한지 모르겠어요 전라도쪽에서는 생선국물요리에 다양하게 넣고 먹는다고 하던데 그이유...겨울에 싹을 틔우는 우람차고 활력있는 멋진나물 보리순나물이여요 된장국만 맛보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약간 남겨두고 된장...

돋군다. 보리굴비 전문점도 아닌데, 이 정도 찬으로 내다니, 전라도 풍류 내걸 만하다. 방풍나물무침, 궁채무침, 양파지, 파지 모두 맛있다 마늘쫑은 약간 더 무른 것이 작은 흠, 하지만 맛은 있다. 특히 시래기장아찌는 압권. 약간 달큰하지만 별로 짜지...

양념에서도 전라도 깊은 맛이 난다. 식재료는 대부분 제주산으로 보인다. 보리쌀밥에, 고등어에 흑돼지에, 두부에, 그래서 푸질 수 있는 거 같다. 푸진 인심 위에 토속 깊은 맛이 다 느껴진다. 여행객이 아닌 마을 사람이 된 기분이다. 1.식당얼개 상호...

보리순 좋은거 다아시죠? 전라도 주민이 많이 사는 재래시장엔 보리순이 많이 나와요. 뒤포리 멸치 넣고 된장국 끓이니 달큰한 맛이 정말 좋네요. 고향 그리며 먹는 국 보리국.

벌어지는 전라도의 한정식 밥상, 순천 ‘신화정’ 약초 효소와 장으로 요리하는 한식당, 수유 ‘대보명가’ 윤기 좌르르 도는 하얀 쌀밥과 색색의 반찬이 있는 ‘백반’부터 풍요로운 한식의 정수 ‘한정식’까지. 요즘 화려하고 대단한 맛집이 많다지만...

쌀이나 보리, 조, 수수와 같은 곡식과 미역, 북어 등의 건조식량, 장이나 소금 따위의 부식을 들고 다니면서 스스로 해결하거나, 민가에 여분의 대가를 치르고 음식을 부탁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실제로 주모가 음식을 만드는 게 아니라 여행자가 음식...

아니라 전라도 사투리로 넘 볼게 많고 좋고 다 받은 느낌이라 오지다~ 옴메 오진거~참으로 오진 길이다. 금강송은 비를 만나 더욱 붉어지고, 등꽃나무는 여름이라 더욱 짙은 초록으로 열매까지 맺어놓고, 마가목은 가을 붉은 열매를 달기 위한 준비를 시작...

파다가 보리깨떡을 삽추싹 뜯어다 된장을 찍어먹고 물배를 채우고 땔나무를 해다 팔았다. 5. 굶다시피 어려운 살림에 집신을 신고 초등학교를 다니다 졸업비 300환을 못내서 졸업장도 못밧고 아버지가 재혼을 하셨는데 선볼때는 모르고 졸음병환자라 밥...

괴산, 전라도의 금산 등이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개성 송도의 인삼이다. 품질이 좋은 것은 가격도 비쌌다. 그런데 조선에서 인삼밭을 가진 자는 반드시 부자였다. 그렇지 않으면 그 재배 비용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삼을 재배하는 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