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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돌아갑시다 (2610) /////// 2023 전라매일 신춘문예 시 당선작- 조이경 ＜숲을 켜다＞ 숲을 켜다 조이경 / 2023 전라매일 신춘문예 시 당선작 가위바위보를 할 때도 주먹을 내야겠어요 오늘이 새나가지 않도록 ​블랙 미러 속 환삼덩굴이 투명한 손...

[2024 전라매일 신춘문예 수필부문 당선작] 권상연 외눈 나는 술래다. 수건으로 눈을 가리고 어둠을 더듬으며 아이들이 쳐대는 손뼉 소리를 따라간다. 짝짝, 어둠 속에서 내가 의지할 데라곤 소리뿐이다. 악동이었던 순애는 나를 물구덩이가 있는 곳으로...

https://naver.me/FVBnEMSf 2024 전라매일신춘문예 시 당선작- 천선필 외롭다 사람아 천선필 트라이앵글을 두드리면 떨리는 음들이 챙그렁 챙그렁 눈을 뜬다 아파트 불빛이 하나... blog.naver.com 2024 전라매일신춘문예 시 당선작 외롭다 사람아​ 천선필...

2024 전라매일신춘문예 시 당선작 외롭다 사람아​ 천선필 ​ 트라이앵글을 두드리면 떨리는 음들이 챙그렁 챙그렁 눈을 뜬다 아파트 불빛이 하나둘 켜지면 나는 창가에서 악보가 없는 음악을 연주한다 트라이앵글의 흰 뼈에서 흘러나온 음들은 외롭다 사람아...

라는 유려한 문장을 나직한 율조에 그러나 절절하게 노래하고 있어 이를 당선작으로 선했다. ​ 김동수 시인 [당선 소감] 전라매일신문에서 당선 통보 전화를 받고 풀잎 같은 내 외로움의 피부가 파르르 떨렸습니다. 나는 문득 내 외로움에게 다가가 인사를...

2017년⟪미당문학⟫문학평론 당선 시집 -약속의 땅, 서 울 -모래시계 -개와 늑대의 시간(2021년 시산맥 기획시선 공모 당 선) 문학평론집 -착란의 순간과 중첩된 시간의식(2023년 전북 문화관광 지원금 수혜) ⟪미당문학⟫ 편집주간 출처: 2024. 1. 2. <전라...

그려요 파랗게 녹명鹿鳴을 풀어놓아요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 계획한 일에 몰두한 시간만큼 숲에 나무가 자람.​​ ​ -2023 전라매일 신춘문예 시 당선작 #숲을켜다 #조이경 #좋은시 #2023전라매일신춘문예시당선작 이미지/네이버 ************* 좋은 시(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