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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의 전봇대 ​ ​정윤서 ​ ​ ​ 섬과 섬 사이 세븐일레븐이 있고 소 한 마리가 온전히 걸어 들어가 앉아 있는 신선 설농탕집이 있고 섬과 섬 사이를 킁킁거리며 떠도는 떠돌이 개가 섬 한구석에 오줌을 갈기고 짐 자전거와 꼬마 오토바이 는 갸우뚱 그 꼬라지를...

마음이 있다면.. 가까운 사람 이겠죠.. 사람과 사람사이는.. 거리가 아니라 마음이겠죠...? 일본에 처음 왔을때 가장 먼저 실망...풍경 입니다. 그래도 선진국 이라고 하던데... 개뿔.. 거리에 간판 전봇대 전기줄...사진을 한장 찍으려 해도 그림이...

x0는 항상 0이고 xi(i ≥ 1)는 양의 정수라고 가정한다. 이 전봇대들을 이웃한 두 전봇대 사이의 거리가 모두 일정하도록 일부 전봇대들을 옮기려고 한다. 이때 이동해야하는 전봇대들의 거리의 합이 최소가 되도록 해야 한다. 단, x0에 위치한 전봇대는...

흙길에 전봇대 하나 덩그러니 서 있던 곳이었다. 뽀얀 흙먼지 일으키며 편 나누어 달리기도 하고, 고무줄놀이, 공기놀이하던 곳...무렵 어머니의 밥 먹으라는 소리를 들을 때까지 왁자지껄 거리며 뛰놀던 곳. 나의 집 마당에서 바깥길로 나가는 최초의...

면산, 거리는 3킬로미터나 그 속으로 들어선 순간 배신감이 듭니다. 면산을 닮은 면산의 전위봉들이 오르면 또 있고, 오르면 또 있고를 지칠 때까지 반복하니까요. 오죽하면 먼산이라 불렀을까요 ㅎ 오르다 힘이 들면 왔던 길을 돌아봅니다. 그러면 백병산...

낑낑거리미 올라가는 수고를 덜었을낀데 등시긋이!~ 그런데 4년전 달아논 표지기는 어디가뿟노?~ 종태씨 표지기가 걸맀는강 시퍼 삐잉 돌아바도 안비드마는!~ 4년전 표지기를 옮기와가 곡을 한다!~ 가람봉을 지나마 432봉인 갈림봉까지는 계속되는 오름길...

산줄기 사이 산골짝을 따라 도로는 국내성까지 이어진다. 삼거리에서 우측길을 따라 잠시면 거대한 수풍댐 상부가 나오고 강변도로는 이곳에서 끝난다. 댐 상부에서 다시 돌아 나와 삼거리 우측길로 접어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작은 고갯길이 하나 나온다...

20) 진행방향의 왼 쪽의 모습 (21) 오로지 직진입니다. (22) (23) 신화아파트를 뒤에서 보기는 처음입니다. (24) 이미 전봇대에 붙어있는 가로등 불 빛이 노랗습니다. (25) (26) 오른 쪽으로 가면 오늘의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게 됩니다. (27) (28) 진행...

잡목 사이로 뱀이 기어 가듯 한가롭다. 다들 청계산으로 등산가고 주말도 한가하다. 등산 좋아하는 노인들이 건강도 지키고 시간도 보내는 적 당한 산이다. 괴목 (나무이름?) 성남누비길 각종 표식 집결 이정표, 방향표시목, 코스 안내판, 원형부착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