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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범: 네 이름이 무엇이냐? 전봉준: 전봉준(全琫準)이다. 서: 전명숙(全明淑)이라는 자는 누구냐? 전: 명숙은 나의 자(字)다. 서: 전녹두는 누구냐? 전: 사람들이 나를 그리 부른다. 서: 왜 난을 일으켰으냐? 전: 어찌하여 날보고 난을 일으켰다 하느냐...

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간다 이 노래는 녹두장군 전봉준이 빛을 보기를 기원하는 노래라고 알려져 있다. 어려서...녹두는 콩나물처럼 순을 틔워 기르면 숙주나물이다. 왜 숙주나물이냐고 물었을 때 어머니는 이야기 해 주었다. 예날에 잘...

앞 전봉준씨에게/ 송경동 124년만의 세상 나들이인가요 앉으면 죽산(竹山) 서면 백산(白山) 갑오년 동지들은 모두 어디로 가고 혼자 와서 섭섭하겠군요 종일 자동차가 지나다니고 발밑으로 지하철이 지나다니는 종로 네거리가 어리둥절하겠군요 종일 앉아...

그 전봉준 장군의 좌상坐像을 여러 번 보았으면서도 그냥 스쳤던 나를 많이 자책했다. 하여, 엊그제 그 동상 앞을 지나며 추념을 하며, 그 시를 다시 읽는다. 제법 긴 시이건만, 이번 기회에 인내심을 갖고 읽어주시면 고맙겠다. 124년만의 세상 나들이...

●녹두장군 4행시● <녹> 녹두여! 그대 이름 전봉준((全琫準)으로 그대 아버지가 지었을 것이지만 왜? 칼집의 장식 봉(琫)자에 표준 준(準)자로 지었을까? 그대의 운명을 선천적으로 아버지가 예견했던 것인지 아니면 후천적으로 그대 이름의 운명 때문에...

녹두는 해독작용이 있고, 쇠약해진 기력을 회복시키고 오장육부를 화평하게 합니다. 이정도면 왜 조선 백성들이 녹두를 몰래 키웠는지 알 것 같네요. 녹두처럼 희망의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녹두 #동학농민운동 #전봉준 #토종씨드림 #녹두꽃 #녹두장군

고택 녹두장군 전봉준의 유물로 유일(唯一)하게 남아 있는 이 집은 18984년 고부(古阜)농민의 봉기 이후 안핵사 이용태(李容泰)에 의해 불타 버렸으나, 다시 보수하여 사적 제293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오늘날의 지명은 전북 정읍시 이평면 장내리...

녹두장군 전봉준과 연계지어 전봉준을 상징하는 노래로 되었습니다. 가사는 지역과 부르는 사람에 따라 다소 다르다는것을 이해 해 주셨으면 합니다, 다음 주소를 클릭하시면 더 자세한 얘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정읍 전봉준 공원을 지나면서 생각나는...

녹두 장군 전봉준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유난히 몸집이 작아 녹두라는 별명으로 불리었다. 그러나 그의 마음 속에는 이 나라 백성이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큰 뜻이 자리잡고 있었다. 사회는 썩을대로 썩어 높은 관리직에 있는 사람들은 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