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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은 낭주라는 명칭이 일반적이다. 이는 부안을 고려시대에는 保安顯(보안현)이라 하였으며 別號(별호)를 浪州(낭주)라...保安(보안)의 安(안)자를 따라 扶安顯(부안현)이라 고쳐 부르게 되었다. 오늘날 부안이 된 연유이다. 부안읍내의 전통있는...

전북 부안 부안을 소개할때 보는 즐거움을 먼저 꺼내야 할지 먹는 즐거움을 먼저 말해야 하는지 심히 고민스러워진다. 그만큼 부안은 보고싶은 명소도 많고 먹고싶은것도 많은 곳이다. 변산반도에 속한 부안은 천년,만년의 억겹동안 쌓아온 세월이 책처럼...

일컬음 - 남문안 당산 : (전라북도 민속문화제 제18호) 부안읍 동중리의 읍성에 위치, 윗부분에 거북이4마리가 돋을 새김...모양의 돌기둥을 세웠다 하며 짐대 할머니라 부른다. - 부안 낭주식당에서 전라도 특유의 푸짐함과 다양한 밑반찬이 한가득...

것처럼 착각하고 있음은 부안의 역사와 땅이름을 오도하고 있는 일이어서 매우 안타깝고 부끄럽기까지 하다. 부안을 지칭하는 별호는 낭주(浪州)가 아니며 부풍(扶風)이다. 낭주라는 지명은 600여년 전까지 보안지방에 있었다가 없어진 옛 보안현(保安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