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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 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원한이야 피에 맺힌 적구를 무찌르고서 꽃잎처럼 떨어져 간 전우야 잘 자라 우거진 수풀을 헤치면서 앞으로 앞으로 추풍령아 잘 있거라 우리는 돌진한다 달빛 어린 고개...

지금의 젊으니들 게임만알지. 실전이 있었던것은 상상도못하고 학폭에 스승을 매도하는 행위를 하니...※ 전우의시체를 넘고넘어 앞으로앞으로 낙동강아 잘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원한이야 피에맺힌 적군을 무찌르고서 꽃잎처럼 떨어져간 전우야 잘자라...

1.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 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원한이야 피에 맺힌 적군을 무찌르고서 꽃잎처럼 떨어져간 전우야 잘자라 2. 우거진 수풀을 헤치면서 앞으로 앞으로 추풍령아 잘있거라 우리는 돌진한다 달빛어린 고개에서...

♥전우여 잘 자라!♥ ◀유호:작사▶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 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원한이야 피에 맺힌 적군을 무찌르고서 꽃잎처럼 떨어져간 전우여 잘 자라! 터지는 포탄을 무릅쓰고 앞으로 앞으로 한강수야 잘 있거라...

이어서 화랑담배 한 개비를 나누어 먹었던 전우의 이야기와 함께 싸우다 꽃잎처럼 붉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낙동강을 건너고 추풍령 고개를 지나 한강을 재탈환하기까지의 행로가 그대로 그려진 노래.... ‘전우야 잘 자라...

시끄럽다고 꽥 소리를 지르는 건 말할 것도 없고, 자기네 일곱 살짜리가 여봐란 듯이 보무당당히 복도를 행진하며,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를 할 때, 이쪽 애들이 따라만 해도 다시 고함 소리가 연발되더라는 것이다. 그보다도 더 보기에 안된 것은 우리...

어릴때 고무줄 놀이 하면 빠지지 않았던 전우의 시체..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있거라 우리...지금 다시 찾아보니 군가였네요 위의 가사는 어릴때 불렀던 가사인데 원래가사는 좀 다르더라구요 이거말고도 단무지노래...

전우야 잘 자라’가 있다. 동 제목의 노래도 있는데 곡의 흐름은 슬픔 자체였다. 곡조와 가사는 비참하고 슬펐지만 아름답다. 낙동강 전투에서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너머로 나오는 첫 구절부터 시작하여, 꽃잎처럼 떨어져 간, 화랑 담배 연기 속에 사라진...

하였다. 그것은 아마도 6.25전쟁 중이거나 전쟁직후여서 그런 대립문화가 형성되었는지 모른다. 기마전을 할때는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를 외치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마을의 단합을 보여준 것은 장정이 입대할 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