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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전우', '3840유격대' 뺨치는 국책프로그램이라는 농담 섞인 비아냥도 있는데 그건 과도한 우려 같다. 재난이 벌어진 가상의 국가에서 구호활동을 하는 주인공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다보니 군대라는 배경은 로맨스의 순도를 극대화하는 장치일 뿐이다...

시켜주신 족발 꼽사리 껴서 같이 맛나게 묵공... ^^ 집에와서 숙성만들고 꾸무적대다가 드라마 다시보기로 드라마삼매경에 빠져 새벽 4시까지 ㅡㅡ; 전우를 봤습니다. 날이 어스름히 밝아올 무렵 잠들어 점심때 기상...느긋한 마음에 챙겨서 공수로 출발...

IPTV 생활관에서 전우와 함께 친한 친구(?)의 역할을 대신하는 TV... 아~ 그런데 장병들이 환한 웃음으로 보고 있는 건 MBC...IPTV 덕분에 이제는 TV를 켰을 때 보이는 방송을 봐야만 하는 게 아니라 보고 싶은 예능이나 드라마가 있다면 집에서처럼 다시...

나오는 드라마 전우를 촬영한 곳이라고 한다. 젤 첨 내려서 아무도 지나가지 않은 눈길을 찍을 수 있었다 바람 몹시 불고 추웠다 사진은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다 이때 온도 /습도 환경을 생각하면...... 첫 발자국을 남기고 걸어가는 사진도 찍고...나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