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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동이는 따로 설명할 필요 없는 <전원일기>의 주인공들 입니다. 목사님이 되어서 드라마를 떠난 기홍 씨도 생각이 납니다. 부모 닮아 어릴 적 부터 의젓하던 영남이, 잘생긴 수남이, 누가 주어온 자식 아니랄까봐 혼자 설움타고 혼자 눈치보던, 보기만...

시간에 엄마가 낳았을 뿐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필연적으로 그 시간에 태어 나도록 각본이 이미 짜여져 있었던 것입니다. 사주는 전생의 업장이거든요. 수년간 많은 사주를 보다가 느낀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사주=전생' 그러니 우리 왕초보님들이...

듯하다. 전원일기를 기억하는 사람들도 여러가지일테다. 드라마 초창기 매 일요일 아침 요즘 "서프라이즈~~"같은 황금시간대에...엄니의 수다에 동네가 몇번씩 뒤집어지던 것도 기억할 것이다. 업둥이 금동이 엄마가 금동이를 찾으러 왔다가 돌아갔던 기억...

이라는 배우는 뮤지컬 배우라는데 이 배우야말로 이 영화에서 한 획을 그었달 수 있겠다. 얼굴은 모랄까?? 박순천(전원일기의 수남이 엄마)+모델 진희경(전성기 때 말고 시트콤 '세친구'에 나올 적의 쪽다그리하이 망가진 진희경 말이다)+ 김혜옥(내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