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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장사 전적(?)이 있는 일용엄니 편 인것 같아 피식 웃으면 그래서 그런게 아니라고 손을 휘휘 젖으시면서도 조금은 맞는 말...믿지 않으시고 실제 인물들이 존제 하는걸로 밀고 나갔다. 전원일기에 홈박 빠져들은 엄마에게 궂이 가상인물이란 부연 설명...

어시장에서 장사를 하다 1980년 이곳에 정착한 이윤구(74)씨는 아내 (67)와 소 1마리, 닭 10여 마리를 키우며 지낸다. 이씨의 아내는 낯선 길손을 붙잡아 차를 권하고 마당에 키우던 무화과를 따서 건넨다. "평상에 널어 말리고 있는 게 모두 무공해...

이다. ‘전원일기’에서 양촌리 김회장님댁의 식사시간 풍경을 보면, 최불암씨와 정애란씨가 겸상을 하고, 그 다음에 아들끼리(김용건, 유인촌)의 상, 그 다음이 며느리끼리의 상이 놓여져 있다. 어째서일까? 이들은 어째서 전부 각각의 상을 받는 것일까...

미제 장사"들에 의해 몰래 유통되었을 뿐이다(물론 이들은 적발될 경우 철창 신세를 져야 했다). 요즘 가장 싸고 흔한 과일에 속하는 바나나는 만화에서나 볼 수 있는 전설적인 과일에 속했다. 월남(지금의 베트남 남부)이라는 나라에서는 바나나가 사과...

노부부가 장사를 하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뱅 둘러 천막으로 벽을 만들고 비닐로 창문을 내어 바깥의 눈 내리는 풍경을 바라볼수 있는 그런 포장마차였습니다. 반 정도는 마루같이 만들어 온돌을 놓아 할아버지가 이불을 쓰고 누워 있었고 나머지 반의...

아이스케키 장사가 우리를 반긴다. 전원 시원한 케키를 입에 물리니 모두들 기분이 좋은지 대장 험담도 쑥 들어갔다. 하나에 천오백냥이니 비싸긴 해도 효용가치로 보면 몇배? 오르막 길과 평탄한 길이 계속된다. 능선길에서는 강화도가 훤히 내려다...

짓고, 장사는 밑천이 없어서 못허고, 품팔이는 자존심이 딸꾹질허는 통에 못허고, 그저 허구헌 날 노친네가 삶아주는 밥이나 똑 따먹고는 그 밥알멩이 곤두서지 말라고 옥골 선풍 활량 행세로 낚싯대 담그고 방죽가에 나앉아서......”라는 한동네붙이...

한때 양촌리 농삿일을 도맡다시피하며 새참으로 막걸리를 즐기시던 분들이 전원일기 종영이 가까워오자, 편당 한 두 씬에서 장기나 두시는 모습으로 비춰지는것으로 보아 막걸리 소비가 아예없음을 말해주고 있다. 그럼 우리의 양촌슈퍼 CEO 쌍봉댁은...

두부장사 최불암이 밤늦게 두부를 팔고 집으로 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번쩍이는 불빛과 함께 ET가 나타나는 것이었다. 그들은 서로를 째려보다가 먼저 ET가 손가락을 위에서 아래로 움직였다. 그러자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최불암은 손가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