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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이 아닌 올바른 비판을 지향하는 카페입니다. 출처 : SBS'좋은아침'캡쳐 오늘 좋은 아침에서 시어머니vs며느리 구도로 나와서 전원주씨의 패기를 보여주시더군요. 자신 집에 놀러온 아들이 이거 자기 부인이 좋아하는 거라면서 반찬을 싸서 머슴처럼...

가면서 여지껏 용돈 한번 받아 본 적도 없데요. 전원주..... 전원주가 아들을 뺏겼다는 둥 하는 게 너무 심한 아들 애착증 같으나 저런 며느리라면 저도 얄미울거 같아요. 돈을 받아가질 말던가.... 돈은 돈데로 받아가면서 알랑거리거나 시부모 비위도 안...

분이 어찌 그런발언을 서슴없이 하시는지 참으로 실망스럽다. 이웃에 소박한 아주머니같은 모습은 온데 간데 없었다. 아들 팬티위에 며느리 팬티를 어디 감히 올려놀수 있냐는 전원주씨의 말에 입이 확벌어졌다. 공인이라는 사람이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이후 전원주는 집에 도착해서 집안 곳곳을 살펴봤다. 전원주는 며느리의 옷장, 서랍을 살펴보는 것은 물론 냉장고도 살펴보며...옷장도 열어보고. 아직도 아끼는 게 익숙하지가 않다. 우리 아들들이 열심히 벌어서..나와서 돈을 버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